11월 초에 짐 보관이 필요해 로젠이사에 21팀에 배정되어 보관이사를 맡겼습니다.
이사를 여러 번 해봤지만 보관까지 함께 맡기는 건 처음이라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장기간 보관 시 습도나 온도, 포장 상태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특히 그 부분이 신경 쓰였는데, 상담을 맡아주신 김진수 플래너님이 처음 상담할 때부터 보관 방식과 관리 시스템을 아주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많이 놓였습니다.
설명해주신 내용이 구체적이었고, 실제 진행 과정에서도 그대로 지켜져서 신뢰가 갔습니다.
보관 창고로 짐이 이동한 뒤에는 직접 보관 창고 내부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는데, 이 부분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말로만 ‘잘 보관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짐이 어떻게 정리되어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안심이 되더군요.
사진 속에서는 박스와 가구, 가전이 군더더기 없이 가지런하게 정리돼 있었고, 포장재도 전부 깨끗했습니다.
보호 패킹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장기간 보관에도 문제가 없을 거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창고 자체도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시설이라 가전제품에 습기가 차거나 가구가 변형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실제 사진에서 보이는 창고 내부 역시 먼지 없이 깨끗했고, 바닥부터 선반까지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 관리가 체계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점은 사용된 포장 자재가 모두 깨끗했고, 특히 일회용 자재를 많이 사용해서 위생적으로도 신뢰가 갔다는 점입니다.
다른 업체에서 재사용 자재로 대충 포장했다는 후기를 종종 봤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큰 장점이었습니다.
작은 생활용품 하나까지도 신경 써서 포장해주셔서 짐을 맡기는 입장에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담–이동–보관–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되었고, 김진수 플래너님이 처음에 설명해주신 내용과 실제 진행 과정이 하나도 다르지 않아 ‘이 업체는 믿고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관이사는 특히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그 부분을 확실히 지켜주는 느낌이었어요.
이번 경험을 통해 로젠이사에 대한 신뢰가 더 커졌고, 나중에 실제 이사를 다시 하게 되더라도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보관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확실히 추천드릴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21팀 팀장님 정말 친절하십니다. 정말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모든 다 해주시려고 하시는 모습 때문에 너무 감사했고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